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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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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이 2024년 법관 1명·검사 3명·재판연구원 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법관으로 임용된 1명은 일반 법조경력자 법관 임용 전형에 합격한 가혜리(로스쿨 7기, 위 사진) 동문이다. 올 10월 법관으로 임용된 가 동문은 사법연수원에서 신임 법관 연수를 마친 후 내년 2월 법원에 배치될 예정이다.일반 법조경력자 법관 임용 전형은 법조 경력 5년 이상을 자격요건으로 하며, 서류전형-실무능력 평가면접-인성검사-법조경력·인성역량 평가 면접-최종면접·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가혜리 동문은 “6년 간의 검사 생활을 마치고 법관으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앞둔 지금 감회가 새롭다”며 “로스쿨 생활 내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교수님들과 후배들이 나아갈 길을 밝혀주신 선배님들, 그리고 힘든 시기를 함께 헤쳐 나갔던 동기들에게 감사드리며, 좋은 법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검사 임용 전형의 경우 아주대 로스쿨 재학생인 김승우·이유빈(로스쿨 14기) 원생이 신규 임용 전형에, 졸업생 이재인(로스쿨 11기) 동문이 경력 검사 전형에 최종 합격했다. 이재인 동문은 금융감독원에서 2년 7개월을 근무한 뒤 올 8월 경력 검사로 임용됐다. 이번 신규 임용 선발 합격자의 경우 내년 1월 예정인 변호사 시험에 통과하면, 최종 임용이 확정된다. 김승우 학생은 "여러 교수님들과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운 좋게 과분한 결과를 얻었다“며 ”남은 기간 변호사 시험 준비를 잘 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이유빈 학생은 “입학하며 진로에 대한 고민도 많고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과 걱정이 많았지만, 함께 고민하며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교수님들, 선배님들, 동기들 덕분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이곳에서 3년간 배운 점들을 잊지 않고, 좋은 검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검사로 임용된 아주대 로스쿨 재학생과 동문. 사진 왼쪽부터 김승우 학생, 이유빈 학생, 이재인 동문한편 재판연구원으로는 로스쿨 원생 4명이 최종합격해 로스쿨 역대 최대 연간 합격생을 기록했다. 곽혜민·김가연·김다솔·염수용 학생(로스쿨 14기)이 그 주인공으로, 역시 내년 1월 변호사 시험에 통과하면 최종 임용이 확정된다. 재판연구원은 각 법원에서 사건의 심리 및 재판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담당한다.한편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지난 2018년부터 최근 7년간 법조 경력 법관 7명·재판연구원 17명을 배출했다. 지난 7년간의 검사 임용 인원은 14명이다.대한민국 법원은 지난 2013년부터 법조일원화가 전면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일정 경력을 가진 변호사 자격자 중 법관을 선발하고 있다. 충분한 사회적 경험과 연륜을 갖춘 법관이 재판을 맡아 법원이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검사의 경우 법학전문대학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신규 임용과, 경력 검사 임용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09년 개교한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은 2012년 제1회 변호사 시험에서 100% 합격률을 기록한 제1회 졸업생을 시작으로, 2024년 제13회 졸업생을 배출했다.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체계적이고 충실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잘 가르치는 로스쿨’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재판연구원으로 일하게 될 아주대 로스쿨 학생들. 사진 왼쪽부터 곽혜민, 김가연, 김다솔, 염수용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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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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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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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박은덕 교수팀이 낮은 전력으로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수소 생산 시스템을 개발했다. 박은덕 교수팀의 이번 연구 성과는 ‘수소 생산을 위한 Pt-Ru WO3 광촉매 보조 전기분해 하이브리드 셀(Pt-Ru decorated WO3-based photocatalyst-assisted electrolysis hybrid cell for hydrogen production)’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어플라이드 서페이스 사이언스(Applied Surface Science)> 11월호에 실렸다. 아주대 박은덕 교수(화학공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와 주오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청정에너지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이 교신저자로 참여했고, 채상윤 아주대 차세대에너지과학연구소 박사후연구원과 윤노영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청정에너지연구센터 석사과정생이 제1저자로 함께 했다. 수소는 연소 되면서 물만을 배출해 기존의 화석연료처럼 이산화탄소(CO₂)를 배출하지 않는 이상적 청정 에너지원이다. 하지만 현재의 수소 생산 공정은 수증기 개질 반응 등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수소를 생산하면서 여전히 대량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태양광 같은 재생 가능 에너지를 활용해 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수소를 경제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의 개발이 필수적이다.물을 전기분해하여 수소를 생산하려면, 최소 1.23V 이상의 전압이 요구되나 실제로는 전기화학 촉매의 과전압 때문에 더 높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이는 전기분해 효율 저하의 주요 요인 중 하나이며, 태양광 에너지를 추가적으로 활용하면 전기분해에 필요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기존 태양광 기반 수소 생산 기술로는 광촉매 또는 광전기화학 전지가 있으나, 기술 수준이 아직 높지 않아 기존 수전해 기술에 비해 상용화까지는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 또 태양광 에너지는 일조량의 변동성 탓에 안정적인 수소 생산을 위해서는 추가로 에너지 저장 시스템(EES)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아주대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촉매 시스템과 수전해 시스템을 결합, 새로운 개념의 수소생산 시스템을 설계했다. 이 시스템은 광촉매가 분산된 수용액과 전극으로 구성된 일체형 전지로, 철(Fe²⁺/Fe³⁺) 산화환원 쌍을 전자 전달 매개체로 활용해 두 시스템을 전기화학적으로 연결했다. 연구팀은 이 시스템에 필요한 광촉매로 산화텅스텐(WO₃)을 활용했고, 광촉매의 활성을 높이기 위해 백금과 루테늄이 혼합된 나노입자를 산화텅스텐(WO₃)에 도입해 광촉매의 활성을 대폭 개선했다. 이 새로운 시스템을 활용하면 광촉매가 물분해를 통해 산소를 발생시키면서 동시에 철이온을 환원시키고, 야간에는 환원된 철 이온에 저장된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해 저전력 전기분해로 수소를 생산한다. 연구진은 실험실 수준의 소규모 장치를 넘어 약 120cm² 면적의 대형 반응 장치를 설계하고, 이를 야외에서 실제로 구동해 자연광으로 안정적인 수소생산이 가능함을 확인했다.연구팀은 또한 주간에 광촉매가 태양광 에너지를 화학적으로 저장, 추가적인 에너지 저장 장치 없이도 일조량 변화와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수소를 생산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 시스템에서는 전기화학적 물 산화 반응을 철 이온 산화 반응으로 대체해 약 0.8V의 낮은 전압으로도 수소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었다. 특히 기존 단순 전기분해 시스템에 비해 전력을 최대 70% 절약할 수 있다. 박은덕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수소 생산에 있어 전력 사용을 최적화하고 태양광 에너지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며 “수소 인프라가 필요하거나 전력 비용이 높은 환경에서 특히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추가 연구를 통해 효과적 그린 수소 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 위 사진 설명 : (왼쪽 위)수소 생산을 위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개략도 (오른쪽 위)자연광에서의 대면적 광촉매-전기분해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구동모습 (아래) 4일간 자연광 하의 일조량 및 수소생산 전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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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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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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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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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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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산업공학과 정준하 교수와 학생들이 세계적 권위의 데이터 분석 대회인 <PHM 데이터 챌린지>에서 3위를 차지했다.<PHM 데이터 챌린지(Data Challenge)>는 산업설비 건전성 관리 분야 학회 PHM 소사이어티(Society)가 매년 주최하는 대회로, 글로벌 기업과 연구기관·대학 구성원들이 참여한다. 올해 6월 대회가 시작되어 8월 본선 진출팀이 가려졌고, 리포트 제출·발표와 이에 대한 평가를 거쳐 11월 열린 ‘2024 PHM 소사이어티(Society) 컨퍼런스’에서 최종 수상자가 발표됐다.아주대 산업공학과 정준하 교수의 지도로 석사과정 오환인·박용훈 학생이 주축을 이뤘다. 아주대팀은 ‘ajouPHM’이라는 팀으로 대회에 참가했고, 석사과정의 김인태·이소정 학생과 학부생 문세희·박규진·박정규 학생도 함께 했다.참가팀들에 주어진 이번 대회의 과제는 ‘헬리콥터 터빈 엔진 신호를 활용해 정상 상태와 고장을 구분하고, 신뢰도 예측하기’였다.아주대 팀은 시스템의 물리적 특성을 고려하면서도 다양한 시스템에 확장 적용 가능한 독창적 기술을 제시해, 매스웍스(MathWorks)를 비롯한 유수의 경쟁자들을 제치고 입상에 성공했다. 입상한 3개 팀 중 석사·학부생 중심의 팀은 아주대 팀이 유일하다.수상한 오환인 학생은 “지난 4개월여 주말도 없이 함께 연구에 몰두했던 값진 배움의 시간이었다”며 “팀의 노력과 열정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아 더욱 뜻깊은 경험이 됐다”라고 전했다. 박용훈 학생은 “가스터빈 엔진에 대한 도메인 지식을 쌓고, 연구에 있어 화려한 기법 보다 근본적 원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PHM 데이터 챌린지(Data Challenge)>는 산업 데이터를 분석해 설비의 고장 유형 및 발생 시점 등을 예측하는 능력을 보는 대회다. 매해 NASA,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과 연구기관 등이 참여한다. 참가팀들은 대회 개시와 함께 주어지는 그 해의 주제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데이터를 제출하며 이를 통해 본선 진출 팀이 가려진다. 이 관문을 통과한 팀은 각 팀의 접근 방식을 설명하는 리포트를 제출하게 되며, 접근 방식의 참신성과 건전성이 입상팀 선정에 고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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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6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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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4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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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이한길 교수 공동 연구팀이 C형 간염 퇴치를 위해 자가진단 검사 방법이 효과적 대안임을 입증해냈다. 약학대학 이한길 교수(위 사진)는 연세대 의과대학(김범경 교수)-이화여대 약학대학(배승진·신경선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WHO 목표에 따른 C형 간염 퇴치 자가진단 전략 : 질병 부담 및 비용 효율성 분석(Self-testing strategy to eliminate Hepatitis C as per WHO's goal: Analysis of disease burden and cost-effectivenes)’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해당 논문은 소화기학 분야 저명 학술지 <임상분자간학(Clinical Molecular Hepatology, 2023년 기준 인용지수 IF=14.0, IF%=3.8)> 10월호에 게재됐다. C형 간염은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생기는 질환으로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는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C형 간염은 주사기나 문신 등 바이러스 오염 혈액에 노출되어 감염되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 혁신적인 치료제가 개발되면서 6개월간 치료를 통해 C형 간염을 완치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오는 2030년까지 C형 간염 바이러스를 퇴치하겠다는 전략(HCV eradication strategy)을 발표하면서 C형 간염의 신규 발생률을 80% 감소시키고, 사망률 또한 65%로 감소시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진단율과 치료율 역시 각각 90%, 80%까지 높이기 위해 각국의 적극적 노력을 요구해왔다. 이 노력의 일환으로 C형 간염 치료가 필요한 감염자를 조기에 발굴하는 전략들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으며, 아주대 연구팀은 WHO의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자가진단 검사 방법’이 비용 대비 효과적인 대안임을 이번 연구를 통해 입증했다. 그동안 C형 간염 검진 전략은 혈액 채취를 통한 항체 검사 기법이 주를 이뤄왔으나, 병원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고, 양성인 환자들은 치료제를 처방받기 위해 다시 병원을 방문 해야 하므로 검진율과 치료제 처방률을 고려하면 전략에서 손실되는 환자가 많았다. 이에 비해 자가 검진의 경우, 간단하게 키트를 사용하여 구강점막을 통해 자체 검사하는 방법으로 환자가 직접 병원에 가서 검진받을 필요가 없고 비용도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자가 검진은 WHO에서 권장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내에 국한하지 않고, 자가 검진 전략을 도입하고자 하는 다른 여러 국가 정부의 의사 결정에도 과학적인 근거로 활용될 수 있기에 그 의의가 크다. 연구팀은 의사결정수형 모형과 Markov 모형을 결합해 다이내믹 오픈 코호트 시뮬레이션을 수행했으며, 검진을 하지 않았을 때와 ▲전 인구를 대상으로 일시에 검사하는 방법 ▲7년 동안 점진적으로 검사하는 방법 ▲고위험군 환자에서 검사하는 방법을 비교했다. 그 결과 어떤 전략을 선택하더라도 C형 간염 자가진단 검사가 효과적인 수단임을 확인했다. 특히 전 인구를 대상으로 자가 검진을 시행할 경우, 심각한 간질환 발생은 71%, 간질환 관련 사망은 69% 가량 줄일 수 있는 뚜렷한 임상적 효과도 입증해냈다.이한길 교수는 “자가진단 검사는 WHO에서 추천하는 C형 간염 진단 방법 중 하나”라며 “이번 연구의 결과는 항체 검사의 접근성이 낮은 개발도상국 등에서도 의미 있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논문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빛사’ 논문으로 선정됐다. 포항공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는 생명·의과학 분야에서 피인용 지수가 10 이상인 학술지나 그룹별 상위 3% 이내의 세계적인 학술지에 생명과학 분야 논문을 게재한 한국 과학자들을 '한빛사'로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우리 학교 이한길 교수와 연세대 공동 연구팀은 ‘간 질환 환자의 장기 시뮬레이션을 통한 최적의 치료제 선택 전략 개발’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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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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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AAP 프로그램’의 세 번째 이벤트로 아주대 축구부와 함께 하는 축구교실이 열렸다. ‘AAP(Ajou Athletic Program)’는 ‘아주인 1人 1운동 갖기’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축구교실은 지난 20일 우리 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20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아주대 축구부 학생들이 직접 지도를 맡아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주대 축구부 최희수(DF)를 비롯해 9명의 선수가 패스와 트래핑, 드리블, 슈팅과 크로스 등에 대해 초급-중급-고급 수준별로 나누어 지도를 맡았다. 우리 학교는 지난해부터 ‘AAP(Ajou Athletic Program)’를 추진하고 있다. ‘아주인 1人 1운동 갖기’를 목표로 학생들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그 일환으로 올 들어 ▲운동 크루 ▲마중물 클래스 ▲AAR(Ajou Athletic Room) 구축 ▲스포츠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왔다. 운동 크루는 우리 학교 학생 8~15명이 하나의 크루를 결성, 2개 학기 동안 함께 하나의 운동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러닝과 배드민턴, 농구, 헬스, 탁구, 등산, 수영, 축구 등 다양한 종목을 정해 참여할 수 있으며, 활동이 마무리되면 팀마다 15~3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현재 40개팀이 참여하고 있다. 마중물 클래스는 지난 9월 요가강좌를 시작으로 ▲러닝(10월) ▲축구(11월) 클래스가 진행됐으며 12월에는 클라이밍 강좌가, 동계방학 기간에는 1박2일의 아주 스포츠 캠프가 이어질 예정이다. 우리 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우리 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 축구교실. 참가자 수준별로 나누어 축구부 선수들이 직접 지도했다. AAR(Ajou Athletic Room)은 우리 학교 신학생회관 지하 1층에 새로이 만들어진 공간으로, 아령과 멀티홈짐, 케틀벨, 로프 등의 운동기구를 갖추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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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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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8
- 작성자손예영
- 작성일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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